경주시 새마을회 10월 벼룩장터 열어

이재욱 기자 /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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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실내체육관 주차장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10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무료 도서교환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와 함께 개최했다. 한여름 날씨 같았던 9월 벼룩장터 때와 달리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맑고 높은 하늘 아래에서 열린 벼룩장터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현곡분회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 판매장을 운영해 책을 가지고 온 시민들은 다른 책으로 교환하고, 아동도서를 나누는 등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경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벼룩장터는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며 ‘저출생 극복, 행복한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경주시새마을회장단 및 경주시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해 의미 있는 벼룩장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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