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 평생교육 활동 체험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최진열 기자 /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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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타 시군의 평생학습 활동 현황을 체험했다. <사진>

경북도 주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10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작품전시 경연대회를 가졌고, 청도군은 평생학습특별관과 생애체험존을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경주에서는 타일 붙인 나무쟁반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경북도는 성인문해시화전, 어린이 영어체험놀이터, 코스프레존, 평생학습 작은 잡화점 행복 나눔 행사를 열었다. 평생학습포토존도 운영해 행복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일흔 중반의 윤정민 회원은 “생각보다 규모 있게 평생학습박람회가 운영돼 놀랍고, 체험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부스와 더 많은 재료를 준비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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