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수행자 쟈 낄룽 린포체 초청 명상 특강

이필혁 기자 /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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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가 오는 15일 선센터 대선방에서 세계적인 명상자인 쟈 낄룽 린포체 초청 명상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

이번 특강은 선센터가 건학이념 구현 및 불교 특성화와 ‘부처님 법 전합시다’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강은 ‘내 안의 따뜻한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되며, 대중들에게 필요한 치유와 희망적인 진정한 휴식에 대한 메시지를 명상 실습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쟈 낄룽 린포체는 ‘깨달은 스승’으로 불리는 직메오찰 갸초의 다섯 번째 환생자다. 낄룽 사원을 관장하며 사원을 수행과 학문의 중심지로 재건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7년간 이어진 순례 길에서 비영리단체인 낄룽 재단을 미국에서 창립했다.

베이징, 덴마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 한국 등에서 초청 받아 가르침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9년 2월부터 티벳 전통 수행법을 일곱단계로 정립한 저서 ‘쉼의 기술’을 토대로 닝마 족빠 첸뽀 법맥의 예비 수행인 롱첸 닝틱 온드로 수행법 등을 전하고 있다.

이번 WISE 명상 특가은 경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054-770-2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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