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저당 당근케이크 만들기 교실

이필혁 기자 / 2024년 10월 10일
공유 / URL복사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 간 등록시설 39가정(어린이 55명, 보호자 58명)을 대상으로 ‘New 당당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사진>

‘New 당당한 요리교실’은 맞벌이 가정이 많은 현시대에 맞춰 평일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가족을 위해 토요프로그램을 개설해 편식 예방 및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식습관 개선 교육을 진행하기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경주시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양·위생교육과 체성분 측정기를 활용한 신체 계측,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단순히 쿠킹 클래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양에 대한 이론교육을 통해 아이의 성장과 식생활 개선에 대한 영양지식 향상에 도움이 됐고,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현 센터장은 “경주시에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토요일 사업을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건강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주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