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경주 서악마을서 문화 탐방

오선아 기자 / 2024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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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는 제9차 이사회를 경주에서 개최했다.

신협중앙회는 제9차 이사회를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했다.
신라문화원은 이 기간 경주의 문화유산 탐방 및 문화유산 활용·보존 분야 혁신사례 탐방을 주관했다. 이에 따라 신협중앙회 임직원 40여명이 경주 서악마을 방문해 사회공헌과 복지사업의 현안을 둘러보는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서악마을은 신라문화원이 14년간 국가유산 돌봄사업, KT&G의 마을가꾸기사업, 한옥집단마을 사업 등을 통해 국가유산활용과 보존의 혁신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소 우사를 개조한 서악문화 공간 강의실에서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악마을의 변화상을 둘러보고, 서악서원에서 전통차와 국악공연을 체험했다.

신협중앙회는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사업, 사회공헌사업들을 진행하면서 국가유산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라문화원과는 국가유산 지킴이 사업, 신협철도999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신협중앙회가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좋은 혁신사례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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