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 투어 ‘1만1000명’ 돌파

시행 1개월 만에 제작 기념품 92% 소진

오선아 기자 / 202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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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 투어’ 시즌2 프로그램이 시행 1개월 만에 참가자가 1만1000명을 넘어서며 제작 기념품 92%가 조기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주시가 공동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경주국립공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어 오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초 10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스탬프 투어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자 예산을 확보해 기념품을 추가로 배부하게 됐다. 또 인증 완료했지만 기념품 소진으로 받지 못한 참여자에 한해서는 방문 또는 택배배송(착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4개소였던 기념품 및 스탬프 북 배부처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주국립공원사무소(경주시 천북남로 12)에서만 운영한다. 궁금한 사항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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