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디지털리터러시 자격과정 개강

최진열 기자 / 202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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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자격과정을 개설해 첫 강의를 시작했다. <사진>

이번 과정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IT기반의 마을평생교육을 선도해 지역주민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지만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과정에는 30여명이 수강 신청했다. 교육은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리터러시 자격과정은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일상의 모습과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다양한 편집기술 등을 교육한다.

 또 스마트워킹툴을 이해하고, 정보검색 방법과 인공지능 사용방법 등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안술용 경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2024 지역평생학습활성화사업 중 지도자역량강화사업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며 “양질의 지도자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해 마을평생교육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읍면동 자생단체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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