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광명농산, 중증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재욱 기자 / 202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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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일 광명농산과 중증장애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기술습득,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 농업의 미래 경쟁력확보와 농업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사진>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치유농업과 사회서비스를 연결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치유농업 교육과정 참여 △각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및 지원 등이다.

한편 광명농산(대표 강인숙)은 건강한 버섯 ‘경주 백송고’, 건조농수산물, 차류, 장류, 누룽지 등 원료를 가공 및 납품하는 농산물 가공업체다.

박귀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광명농산이 동반자로서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맞춤형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 사회 참여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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