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경로당행복선생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윤태희 시민 기자 / 202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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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퍼포먼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김윤주 경로당행복선생이 지난 13일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기념식은 이날 예천문화회관에서 ‘노인을 보호하는 힘 우리 안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한수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노인보호실무협의체 구성원과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노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공무원 등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퍼포먼스 행사로 ‘노인을 보호하는 힘, 바로 우리!!’라는 구호를 외치며 노인보호 체계 강화를 결의했다.

이어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미영 부장의 ‘노인보호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강의로 노인학대에 대해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김윤주 경로당행복선생이 경북경찰청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경북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은 김윤주 경로당행복선생은 “찾아가는 복지코디네이터 역할로 어르신들을 주 1회를 만나지만 염려가 될 때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시로 안부확인을 한다”며 “어르신의 변화된 모습과 안심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함이 앞서고 앞으로의 할 일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은 6월 15일로, 노인 학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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