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청소년 환경활동가 ‘화랑원화단’모집

ESG 신라문화제 만들기에 앞장

오선아 기자 / 202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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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은 제51회 신라문화제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 환경 보호 활동가 ‘화랑원화단’을 모집중에 있다.

지난해 총 5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화랑원화단’은 여름 방학 동안 친환경 활동을 배우고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해 신라문화제에서 선보였다.

올해 ‘화랑원화단’은 7월~8월 중 6주간 친환경 교육 및 체험, 신라문화제 친환경 체험 콘텐츠 기획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제51회 신라문화제에서 행사장 환경정화, 친환경 체험·전시 운영 등을 통해 ESG 축제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화랑원화단 신청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50여명이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활동 성과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 교통비, 수료증 등을 받을 수 있다.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7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https://forms.gle/XeXMEZ3d3NNwvf4ZA)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축제사업팀(054-77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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