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9명 공개 채용

오는 21일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 통해 접수
공담,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이상욱 기자 / 202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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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1일까지 신규직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 사진은 공단 전경.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신규직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4명(행정 2명, 기술 1명, 기록물 1명), 업무직 5명(시설보조 3명, 주차‧매표 2명) 등 총 9명이다.
이중 업무직(시설보조) 1명은 정부의 고졸 인재 적극 채용 권유에 따라 고졸 제한 경쟁방식으로 채용한다.

지원서는 10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채용홈페이지(https://gjfmc.jobnlab.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전공시험·NCS직업기초능력,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전 과정을 채용대행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정태룡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 구축·운영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제3자의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도 채용과정에서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 차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문, 9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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