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여중 탁구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준우승

이필혁 기자 / 2024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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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여중 탁구부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전라남도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한 차예림, 박다은, 이수연, 이유빈 학생이 여자중학부 단체전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근화여중은 4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경기도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28일 열린 대전과의 결승전에서는 3대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근화여중 탁구부는 정서일 코치와 이은지 감독이 지도했다.

김정은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큰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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