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농협, 경주시자봉센터와 도농社랑 협약 체결

농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기대

엄태권 기자 / 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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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농협은 지난 29일 안강읍에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및 농촌 봉사활동 참여 등의 사회 공헌 협력,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와 수요처 연계·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로 농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의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안강농협 이상철 조합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농촌이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원활한 도농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농협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은 농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사회 공헌 문화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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