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모량1리 경로당 준공식 열려

68.9㎡ 규모 경로당 신축

이필혁 기자 / 2024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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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모량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이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경주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68.9㎡, 지상 1층 규모의 주민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김동해·김소현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당 신축으로 모량1리 어르신들은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또 마을주민들의 소통 공간 등 및 다양한 여가 활동 장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만 건천읍 모량1리 경로회장은 “신축된 모량1리 경로당은 노인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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