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천일기도 1주년 기념법회
오선아 기자 / 202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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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천일기도 1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는 불국사 스님과 신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법사단장 환풍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사진>
기념법회에서 불국사 승가대학장 덕민스님은 “경주 남산에서 마주하는 신비로운 마애불상을 단순히 관조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오히려 우리 스스로가 부처가 돼야 한다”면서 “깨달음의 진리가 경주 남산에 모두 담겨 있고, 그 뜻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우리의 원력”임을 강조하며 와불 불사 참여를 바랐다. 이어 덕민스님은 자작시 ‘千年을 세우는 선시(禪詩)’를 통해 불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깨달음을 향한 끊임없는 정진을 독려했다.
기념법회에서 불국사 승가대학장 덕민스님은 “경주 남산에서 마주하는 신비로운 마애불상을 단순히 관조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오히려 우리 스스로가 부처가 돼야 한다”면서 “깨달음의 진리가 경주 남산에 모두 담겨 있고, 그 뜻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우리의 원력”임을 강조하며 와불 불사 참여를 바랐다. 이어 덕민스님은 자작시 ‘千年을 세우는 선시(禪詩)’를 통해 불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깨달음을 향한 끊임없는 정진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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