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 운영

오악, 관광명소 등 10곳 이상 방문하면 기념품 제공

이상욱 기자 /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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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 투어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시와 함께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이 경주국립공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이는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 대상이었던 신라오악과 경주 남산 등 5곳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에서 투어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장소는 △신라 오악으로 동악토함산, 서악 선도산, 남악 남산, 북악 소금강산, 중악 단석산 등 5곳 △관광명소는 불국사, 무열왕릉, 대릉원, 송대말등대, 경주역, 석굴암, 감은사지, 기림사, 주상절리전망대, 용담정 등 10곳이다. 또 △전통시장으로는 불리단길, 성동시장, 교촌마을, 황리단길, 중앙시장 등 5곳이다.

인증기념품은 주제별(경주 명산, 관광명소, 전통시장) 각 1곳을 포함한 10곳 이상 인증 시 오악 반달이 가방걸이, 20곳 인증 시 반달이·금이관이 유리잔세트를 제공한다. 또 오악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오악별 배지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탬프북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인증장소에 비치돼있는 스탬프를 날인하거나, 모바일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장소에서 GPS로 인증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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