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교육원, 농촌일손 돕기 실시

토마토 농가 찾아
환경 정화 등 일손지원 펼쳐

엄태권 기자 / 202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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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주교육원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은 지난 8일 농축협 신규직원과정 교육생 90여명과 함께 지역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흙의 날(3월 11일)’을 앞두고 농업의 근간인 흙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진행됐다.
 
경주교육원 교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현곡면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정비 등 주변 환경 정화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용 원장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대하며 영농활동을 준비하는 농가에 작지만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경주교육원은 농촌일손 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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