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15주년 기념식·전국대회 열어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 진행

이상욱 기자 / 2024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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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달 2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5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행사는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위촉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실천하는 환경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창립한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본부가 경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맑고 푸른 쾌적한 환경과 범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 전국청소년환경지킴이단 발대식 및 환경에너지교육캠프, 환경정화활동, 환경실감 생태체험 교육, 전국청소년환경사랑 그림공모전 등을 통해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했다.

김헌규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2024년은 미세먼지를 퇴치하는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며 “기회와 위협,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중대한 시대를 맞이해 힘차게 환경을 책임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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