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일상돌봄 서비스’

고립·질병 등으로 어려움 겪는 청년·중장년 맞춤형 돌봄서비스

이재욱 기자 / 2024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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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재가 돌봄서비스,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도 있다.

서비스 대상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포함)도 대상이 되어,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부터 중장년(19~64세)까지며, 서비스 제공 시기는 4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면서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사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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