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의원, 시민 안전의식 제고위한 조례안 발의

이상욱 기자 / 2024년 02월 22일
공유 / URL복사
정성룡 경주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19일 문화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주시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장의 시민 안전교육 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에서부터 시행계획 수립, 추진 실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안에는 안전교육의 목표와 추진방향,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 방안, 안전교육에 필요한 재원 확보방안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한다고 규정했다. 또 원활한 안전교육을 위해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학교나 그 밖의 교육기관의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정성룡 의원은 “경주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