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아동·청소년 위한 패딩조끼 전달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방문해 66벌 전해

하덕화 시민 기자 / 2024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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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주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패딩조끼 66벌(600만원)을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사진>

LG그룹은 “한파 및 이상기후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박경복 회장은 “겨울철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간편 대응 가능한 패딩조끼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복 활용도를 높이고, 아동청소년기의 또래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존감 및 정서 회복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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