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선도동 야척경로당서 ‘어르신 행복지원사업 촬영’

윤태희 시민 기자 / 2024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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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달 24일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행복선생님들과 야척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

어르신 행복지원사업 촬영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방송이 주관하는 복권추첨방송으로 복권기금 선용사례를 소개했다.

설 특집방송으로 다같이 한복을 입고 세배를 드리며 창의전래놀이와 떡만둣국 만들기, 미니 전시회를 열었다.

설맞이 추억의 놀이는 행복선생님과 함께 평소 경로당에서 즐기는 한궁, 터링을 활용해 윷놀이를 진행했다. ‘손자야 보고 싶다. 손녀야 반갑다’ 팀으로 나눠 저출산시대에 맞춘 윷놀이로 인기를 끌었다. 또 떡만둣국 만들기로 회원들이 어울려 설날맞이 음식을 만들고 대화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노래교실, 경로당 미니전시회,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구호로 외치기도 했다.

노인회 경주시지회 이동균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경북도 어르신 행복 지원 사업은 올해도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63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연령, 지역 특색, 생활주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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