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설자금 업체당 5억 이내 특별 지원

이필혁 기자 / 202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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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설을 앞두고 임금과 원자재 구매대금 결제 등 원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체에 특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경주를 비롯해 포항, 영덕, 울진, 울릉군에 속한 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원 이내로 특별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동해안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로 총 한도는 50억 이내다. 기간은 오는 31일로 해당 중소기업은 각 거래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특별지원자금은 설을 앞두고 긴급자금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어에 단기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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