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경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의·의결

경주시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이상욱 기자 / 20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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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21일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4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했다.

이어 이락우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관리 필요성과 의회보고 준수 및 협의 등에 관해 시정질문했다.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강희 의원이 안강읍 육통리·
노당리 축사 환경개선, 한순희 의원은 동천동 산업도로 육교 설치,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청년센터 직원고용 안정화 등을 중심으로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철우 의장은 “2023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끝까지 잘 마무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원들의 시정질문 등에 관한 내용들이 시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본지는 마감 관계로 시정질문과 관련해 다음호에 지면을 통해 상세히 보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중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9000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건, 약 1
9억3600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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