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포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씨에서 열려

경주신문 기자 /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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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씨에서 오는 24일 2023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2,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2,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경주의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로컬크리에이터 사례발표, 주제별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발제자 및 참여자가 함께 담론을 나누는 참여형 토론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경주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진훈 문화정책팀장의 사업소개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및 정책방향 소개’와 관련하여 김위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팀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사례발표로는 △이형진 배리삼릉공원 대표의 ‘나는 경주에 삽니다.’ △김경진 사이시옷 대표의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 △황규석 커먼 대표의 ‘우리 동네 작은 축제·황남동 카니발’ △플레이스 씨 최유진 대표의 ‘경주에서 복합문화공간이란?’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지역의 정체성 형성 및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지원 사업 및 문화도시 경주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총 3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 ‘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가 진행되어 경주 외 타도시와의 지역연대를 통한 문화도시 사업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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