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자매도시 익산시의회와 교류

익산시의회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서명운동 동참

이상욱 기자 / 20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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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자매도시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 <사진> 경주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교류 행사 첫날인 19일은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또 한 번 적극 지지했다. 20일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장을 견학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화축제를 축하했다.

이철우 의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류로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해 상생 발전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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