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이재욱 기자 / 2023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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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시는 지난달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구강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 이(齒)튼튼’을 주제로 시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적극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 등 생애주기별 구강사업을 진행했고 취약계층에게는 노인불소도포, 스케일링사업 및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를 운영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생애주기별·대상자에 맞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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