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나누리플러스’ 업무협약

10개 기관 협업 통해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상욱 기자 / 2023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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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 대회의장에서 ‘나눔’과 ‘우리’를 주제로 10개 기관이 함께하는 경북나누리플러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날 참여한 기관은 공사를 비롯해 경북남부보훈청,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청년회의소, 경주월드, 농협은행경주시지부, 대구은행경주영업부, 포스코엠텍 등 10개사다.

경북나누리플러스는 공사가 주도해 지난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거쳐 선정한 명칭이다.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지역상생 사업의 공공성 제고 및 나눔 활동 강화로 경북도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지고 기쁨이 배가 되게 하자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10개 기관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들을 발굴하고 인적, 물적, 재정 등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10개 기관은 매년 경북도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봉사와 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또 기관 간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뿐만 아니라 ESG경영까지 추진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더욱 많은 기관이 경북나누리플러스 플랫폼에 참여해 살기 좋고 행복이 넘치는 경상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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