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시의장, APEC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동참

이상욱 기자 / 2023년 09월 21일
공유 / URL복사

전북 익산시장과 시의장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사진>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을 포함한 교류단은 지난 14일 열린 익산시민교류단 환영행사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며 100만인 서명지에 서명했다.

익산시민교류단은 세계유산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면 세계유산의 가치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함께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로 반드시 유치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찬란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그리고 눈부신 발전상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