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 법정책 연구소, APEC 유치염원 행사 열어

유치염원 담은 연 만들고 시민·관광객 전통놀이 체험 실시

엄태권 기자 / 2023년 09월 21일
공유 / URL복사

박진철 법정책 연구소는 지난 16일 봉황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 연 만들기 및 전통놀이, 신라천년 경주역사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부산, 인천, 제주 등과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주유치의 당위성과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연 만들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신라 천년 역사를 배우고, 시대적 대의를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염원을 담은 연을 만들어 날리며 시민들의 염원이 이뤄지길 희망했다.

박진철 변호사는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서 유치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간절함이 경쟁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연 날리기의 시초가 된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의 일화는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알려준다”며 “연 만들기 및 전통놀이 행사를 통해 신라인의 기상을 되새겨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