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이 만든 마을매거진 ‘경주색색’ 발간

다섯권역 숨겨진 이야기 발굴

오선아 기자 / 2023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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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이 만든 마을매거진 ‘경주색색’이 발간됐다.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21일 오늘은책방에서 ‘경주색색’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오방색을 탐색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주색색’은 약 20명의 경주 시민들이 참여해 각자의 주제를 정하고 취재한 결과물이다.

경주를 중심권,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의 다섯 권역으로 구분해 주민들이 직접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매거진으로 출간하는 문화출판사 ‘동네이야기’ 프로젝트인 것.

문화출판사 ‘동네이야기’의 김용진 편집장은 “오방색이라는 주제로 경주의 빛깔을 잘 보여주는 시도가 되는 것이 목표였으며, 만들어진 결과물이 이를 잘 담아내고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색색’은 경주 30여곳의 문화공간과 경주문화포털 ‘로그in, 경주’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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