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i-SMR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특강 열려

이필혁 기자 / 2023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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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지난 1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i-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원자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동섭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전략경영단 SMR사업팀장을 초청해 ‘i-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동섭 한수원 SMR사업팀장은 이번 강연에서 탄소중립의 실현 및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과 관련해 SMR이 왜 중요한지, SMR을 활용한 산업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반상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장은 “원자력과 SMR에 대해 보다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제2차 원자력 특강을 준비했다”면서 “특강이 SMR 국가산단 유치와 연계해 경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해오름동맹 3개 지자체(경주, 포항, 울산)의 예산 지원으로 3개 시에 소재하고 있는 6개 대학(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포항공대, 한동대, UNIST, 울산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3개 분야(원전지역 특화연구, 지역협력전략연구, 지역수용성 증진연구)의 33개 세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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