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원자력 특강 열어

해오름동맹과 SMR 주제

이필혁 기자 / 2023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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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지난 13일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 원자력공학과 방인철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해오름동맹 3개 지자체(경주, 포항, 울산)의 예산 지원으로 3개시에 소재하고 있는 6개 대학(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포항공대, 한동대, UNIST, 울산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3개 분야(원전지역 특화연구, 지역협력전략연구, 지역수용성 증진연구)의 33개 세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방인철 교수는 ‘해오름동맹과 SMR’이란 주제로 쉬우면서 흥미롭게 강연을 펼쳤다. 방 교수는 해오름동맹이 가지는 의미와 SMR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래 SMR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반상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장은 “이번 SMR 특강을 통해 경주시민들이 원자력 관련 지역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번 특강과 같은 소통의 장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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