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청년인턴 지원 잡페어 열어

도내 관광기업·구직자 간 채용의 장

이상욱 기자 / 202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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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6일 경주 소재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북 청년 산·학 연계 인턴 지원 잡페어를 개최했다.


이는 기업에 유능한 인재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 제공해 직무역량 향상과 도내 관광 분야 기업과의 매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 매칭된 기업에는 최대 2명까지 1인 최대 15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공사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경북도내 관광기업·경북 거주 구직 청년 현장 면접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벤트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구직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잡페어에는 호텔업, 여행업, 관광편의시설업,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관광콘텐츠 개발기업 등 경북 관광기업 30여개와 경북의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관광기업 및 미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사업이 관광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구직자들의 일자리창출과 관광기업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도내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됐다. 경북 특화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일자리 상담소, 관광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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