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선정-박완규, 윤정수, 백낙주 씨

오선아 기자 / 202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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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에 문화·예술부문 박완규, 교육·학술부문 윤정수, 사회·체육 부문 백낙주 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경주시문화상 선정은 ‘문화·예술’‘교육·학술’‘사회·체육’‘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각계 전문가, 역대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특별상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되지 않았다.

경주시문화상은 1989년 첫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4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의 심사를 거쳐 경주지역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높은 사람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편 경주시문화상 시상은 8일 경주시민의 날 행사 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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