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전시연계 ‘구름 위를 다그닥’ 진행

어린이들 천마총 이해도 높이기 위해

오선아 기자 / 2023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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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천마 종이인형 표지.

천마총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천마, 다시 만나다’ 특별전을 어린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천마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구름 위를 다그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7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구름 위를 다그닥’은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특별전시 관람 후 교육실에서 천마총과 천마그림 말다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단, 전시실 혼잡 시 안전을 고려해 전시 관람 과정은 생략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말다래를 꾸며보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움직이는 천마 종이인형 만들기’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집에서 혼자 만들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천마 일러스트를 보며 문화재를 떠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수업일 일주일 전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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