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음학교지원센터,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연수

이필혁 기자 / 2023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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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음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일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사진>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 구분해 운영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 중등 사서교사의 강의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법과 행복한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 포함)에 대한 운영 실습뿐 아니라 학교도서관의 정체성 및 행복한 학교도서관 운영법에 대한 현장 사서교사의 노하우 및 사례 중심으로 운영했다.


김시용 센터장은 “학교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자료를 검색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학생들이 책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넓은 개념의 공간으로 복합 문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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