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교수 4명, 문화재위원장 및 위원에 위촉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서

이필혁 기자 / 2023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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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문화유산학부 교수 4명이 문화재위원에 위촉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
지난 1일 문화재청은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주대 문화유산학과 교수 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제31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경주대 문화유산학부 강봉원 특임교수가 위촉됐으며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도 겸임하게 됐다. 또한 문화유산학부의 오세덕 교수와 조수현 교수, 이주형 교수는 건축문화재분과와 사적분과에 전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문화재위원회는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청 자문기구로서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경주대 문화유산학부 4명의 위원들은 경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라왕경·복원 사업 등 문화재 행정분야에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경주대 서라벌대는 지난 4월 14일 교육부로부터 통폐합 승인을 받아 통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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