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10월까지 페스티벌, 음악회 등 열려

이재욱 기자 / 2023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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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2023년 경북도 대표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달 29일 개막했다. <사진>


개막식은 이날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 앞 상설무대에서 어울림마당으로 열렸다.
리틀예인 무용단의 한국무용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태극기 퍼포먼스, 개막 선포식 등 10여개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비보이 댄스가 열렸다.


특히 울진과 문경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이번 경북도 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 공동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이동상담실 등 19개 청소년동아리 부스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단체 등 6개 기관 등 총 25개의 체험부스도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5월에는 청소년 화랑문화제와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6월 역사해설 경진대회, 7월 버스킹-에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8월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9월 진로체험, 10월은 폐막식과 함께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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