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곡으로 희망 메시지 전한다

2023 한국가곡의 밤,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서

오선아 기자 / 2023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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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국 가곡의 밤 공연 사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주음악협회가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통해 시민들에게 축하와 희망,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5월 9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2023 한국가곡의 밤’을 개최하는 것.


이번 연주회는 지역의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산촌’ ‘꽃구름 속에’ ‘청산에 살리라’ 등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과 ‘마중’ ‘시간에 기대어’ ‘장부가’ 등 신선하고 새로운 한국 가곡을 글로리아 앙상블의 현악 5중주 반주와 함께 선사한다.


경주음악협회 한영준 회장은 “이번 공연은 SMR 국가산업단지 경주유치를 축하하고, 2025 APFC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한곳에 모은 공연”이라면서 “더불어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되는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켓가격은 무료며, 공연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는 010-73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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