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안전한 등·하굣길 만든다

교육청, 등·하고 문자 알림서비스 지원

이필혁 기자 / 2023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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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안전한 등·학교를 위해 문자 알림서비스가 지원된다. <사진>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을 각종 외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내 502개 초등학교, 5만4326명의 학생들에게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시행되며, 취약계층 자녀 및 저학년 등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는 초등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4만8876명보다 5450명 증가한 5만4326명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또한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해‘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방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게 학교를 보낼수 있도록 학교 안전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학생 안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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