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희망찬 새 출발 결의

경주상의 기업정책 설명 및 신년인사회

이상욱 기자 / 2023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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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가 지난 3일 열렸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이날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년 기업정책 설명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신년인사회에는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상공인, 유관 기관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경주향가시낭송예술원 류소희 원장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의 신년인사가 있었다.

이어 대구지방국세청장의 ‘2023년 국세행정 소개’,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 ‘2023년 기업정책 설명’이 진행됐다. 또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희망 떡을 자르며 신년 덕담을 나누고 희망찬 새 출발은 다짐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도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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