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여중, 학교신문 발행 앞두고 마지막 강의 진행

제3호 근화바이올렛-오는 11월 제작, 배포 예정

오선아 기자 / 2022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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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근화여중 민주시민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학교 신문’ 강의를 진행했다.

본지는 지난 23일 근화여중 민주시민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신문활용교육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학교 신문’ 강의를 진행했다.

제3호 근화바이올렛 발행을 앞두고 마지막 교육이었던 이날 강의는 본지 이재욱, 엄태권, 오선아 취재기자가 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근화여중 학생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기사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신문 제작사업인 지역신문활용교육은 경주신문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교신문 제작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자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의견을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재기자가 두 차례의 수업 진행 및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근화여중 민주시민동아리 조지형 담당교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신문제작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실력이 쌓인 만큼 열정 또한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근화바이올렛 제3호가 벌써부터 기대되며, 민주시민동아리 학생들이 학교신문을 제작하면서 느꼈던 순간순간들이 학창시절의 좋은 경험,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좋은 기회를 주신 경주신문 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근화여중 학생들의 세 번째 학교신문 ‘제3호 근화바이올렛’은 오는 11월에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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