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웹툰캠퍼스 경북 곳곳 누빈다

이필혁 기자 / 2022년 09월 01일
공유 / URL복사

경북웹툰캠퍼스가 ‘찾아가는 웹툰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곳곳의 도민들을 찾아다니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

‘찾아가는 웹툰캠퍼스’는 문화소외계층 도민을 대상으로 캠퍼스가 직접 찾아가 웹툰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캠퍼스가 지원하는 와콤 모바일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웹툰을 창작해볼 수 있다.

캠퍼스는 개소 전인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경주시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영덕군과 포항시로 그 범위를 넓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덕밍아웃’ 프로그램과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포항시에 거주 중인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웹툰캠퍼스’를 진행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 곳곳의 도민들이 웹툰을 창작해보며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면서 “캠퍼스에서 앞으로 진행 예정인 ‘웹툰 PD과정’, ‘웹툰 강사과정’ 등의 교육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