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 개관으로 학생 꿈과 미래 키운다

선덕여고, 다문화교육지원교실 글로벌관 개관

이필혁 기자 / 2022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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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고는 지난 5일 기존 선덕센터 동편에 특별실을 증축한 글로벌관을 개관했다. <사진>
글로벌관 건립은 문화재청의 발굴조사를 마치고 2021년 9월부터 본격 착수해 10개월만인 2022년 7월 완공됐다. 총 1억3000만원이 소요됐으며 도교육청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됐다.
 
글로벌관은 기존 가건물에서 운영하던 Wee센터를 최병준 도의원이 특별교실 증축사업 일환으로 도움을 줬다.

최병준 도의원은 “지난 8년 동안 경상북도 교육위원 활동을 하면서 지원한 학교 중에 가장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룬 학교가 선덕여고이며, 미력하나마 선덕여고의 비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즐거웠다”면서 “선덕여고의 글로벌관 개관을 축하하며, 이는 선덕여고의 원대한 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권영라 교장은 “학교의 숙원사업으로 특별실을 증축해 글로벌관을 개관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미래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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