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2호기, 제20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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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2호기는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10일 오후 4시 발전을 정지하고, 51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전력용변압기 가공선로 GIB 설비 개선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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