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 전국문화재스토리텔링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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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초(교장 황문목)는 경상북도교육문화건강진흥원 주최한 제3회 전국문화재스토리텔링 대에서 출전한 학생에게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는 이정서, 우승하, 강경빈(이상 2년) 학생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문화재 중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기법으로 10분 이내에 해당 문화재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경주 양동마을을 소재로 연극형식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국내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문목 교장은 “우리 고장 경주는 유서 깊은 천년고도의 역사만큼이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숨은 이야기들이 많다”면서 “좋은 이야기들은 발굴하고 널리 알려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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