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과 업무협약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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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교장 박준빈)는 지난달 24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개 조항을 기반으로 협약했다. <사진>

마이스터교는 대구·경북 443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산업체 정보를 서로 공유해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장충길 전무이사는 “학생들이 취업할 취업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반대로 기업체 현장에서는 일할 인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해 산·학·관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 경제 및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 중소기업 이해연수, 현장체험학습,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산·학·관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대내외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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