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경주시 대학생 토론대회 금·은상 차지

이필혁 기자 / 2021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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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총장 김기석)는 지난 19일 개최된 경주시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2차전에서 경주대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대회 결승은 고교평준화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교육 서열화, 중학 교육 정상화 등을 근거로 고교평준화를 주장한 라포팀(경주대 간호학과 하영대, 이형윤, 이시연, 정민주)과 학습권보장, 교육경쟁력확보를 근거로 고교비평준화를 주장한 물러날수없조팀(경주대 특수체육교육학과 최정윤, 조민령, 신명승, 김창민)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금상을 수상한 물러날수없조팀의 대표 최정윤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의의를 뒀는데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미래 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주에 대한 소속감 및 책임감 제고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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