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고, ‘싱가포르 오스턴대·영국 브리스톨대’ 업무협약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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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공업고(교장 이국필)는 지난 9일 싱가포르 오스턴 대학교,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와 글로벌인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경주공고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교육 240시간 수료 후, 싱가포르 기계설계 분야의 사무직 취업과 동시에 싱가포르와 영국의 대학교를 진학하게 된다.

싱가포르 오스톤 대학교 입학 후 기계공학 분야 1, 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으며, 2년간 학점이수를 통해 영국 명문 브리스톨 대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이국필 교장은 “해외취업에 대한 진취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취업과 동시에 학업을 이어나가 글로벌 기술인재가 되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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